국회의원 류근찬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나무위키 / 앵커 / 별세

대한민국 언론과 정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류근찬은 1949년 충청남도 보령군에서 태어나, KBS 기자와 앵커로서 언론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후 정치에 입문하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치적 경험을 쌓았다. 그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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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류근찬 프로필

류근찬은 1949년 2월 27일 충청남도 보령군 주포면 마강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관은 진주 류씨이며, 성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독어교육학을 전공하였다. 이후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류근찬 의원 프로필

언론인으로서의 발자취

KBS 기자로 시작한 경력

1974년 KBS에 입사하며 본격적인 언론인 생활을 시작했다. 사회부와 정치부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주요 사건을 직접 취재했다. 1989년부터 1992년까지 워싱턴 D.C. 특파원을 역임하며 국제 정세를 보도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KBS 앵커로서의 영향력

1992년부터 1995년까지 ‘KBS 뉴스광장’과 ‘KBS 9 뉴스현장’의 앵커로 활약했다. 이후 1995년부터 1998년까지 ‘KBS 뉴스 9’의 앵커로 활동하며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인으로 자리 잡았다.

보도국장 및 보도본부장 역임

1998년부터 1999년까지 KBS 보도국장을 맡아 뉴스 보도 방향을 총괄했고,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보도본부장으로서 KBS 뉴스의 운영을 이끌었다. 2003년 KBS를 퇴사하며 정계 진출을 결심했다.

정계 진출과 국회의원 활동

국회의원 당선과 활동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서 자유민주연합 소속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민주연합 대변인과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으며 정치적 입지를 넓혔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당선되었으며, 자유선진당 원내대표와 충남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당 이동과 논란

2012년 선진통일당과 새누리당 합당 이후 민주통합당에 입당하는 등 여러 정당을 오갔다. 이후 새정치연합,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민생당을 거치며 다양한 정치적 경험을 쌓았으나, 이 과정에서 일부 비판도 받았다.

말년과 별세

2021년 통일한국당에 입당하여 정치 활동을 지속했으며, 2025년 2월 26일,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의 언론 및 정치 경력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족적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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