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T1 제우스 / 프로필 / 나이 / 포지션 / 롤드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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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선수 '제우스' 최우제는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T1 팀의 멤버로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제우스' 최우제의 LCK 시즌 활약상과 그의 겸손한 태도, 그리고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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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의 뛰어난 성과와 겸손

최우제는 2024년 현재 19세로, 인천에서 태어나 용현중학교를 졸업하고 인항고등학교를 중퇴했습니다.

 

T1의 탑 라이너로 활약 중이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부문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대신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는 또한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오만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스스로를 경계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T1 제우스 프로필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경기 내용

첫 경기에서의 활약

2024년 LCK 스프링 스플릿 개막전에서 T1은 젠지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최우제는 메타 적응의 늦음을 인정하며 T1만의 전략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후, 김정균 감독은 바쁜 일정 탓에 메타 적응이 늦었다고 고백하며 팀의 개선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최우제는 "다른 팀보다 늦게 연습을 시작한 것을 알고 있지만, 앞으로 T1만의 해석으로 이를 극복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광동 프릭스와의 승리

최우제는 이어진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첫 세트에서는 요네로 등장해 상대 탑 라이너 '두두' 이동주의 아트록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슈퍼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18분경 탑 타워에서 3명의 상대를 모두 잡아내는 장면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탱커 챔피언인 오른을 선택하여 '두두' 이동주의 럼블을 상대했으며, 적극적인 플레이로 솔킬을 따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습니다.

T1 제우스

자만을 경계하는 마음가짐

최우제는 지난 해 최고의 성과를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만하지 않고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경험을 통해 오만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보고, 지금까지의 삶과 훈련 방식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한결같은 자세를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그는 성과를 이룬 후에도 그 과정에 더욱 집중하는 편이라고 밝혔으며, 우승은 결과일 뿐 중요한 것은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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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목표와 각오

최우제는 국제 대회와 LCK의 차이를 실감하며 LCK 정규 시즌에 빠르게 적응해 팬들에게 기쁨을 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특정 목표를 두기보다는 과정 자체를 중시하는 선수로서, 그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의 노력과 헌신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그의 여정은 여전히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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