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장 이완규 프로필 / 나이 / 고향 / 나이 / 학력 / 나무위키 / 변호사 / 노무현 / 가족 / 논란

이완규 법제처장이 헌법재판관 후보로 공식 지명되었습니다. 법조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그는 검사와 변호사를 거쳐 법제처장을 역임하며 중요한 법률적 결정을 내려온 인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의 프로필과 법조 경력,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그리고 최근 논란이 된 사건들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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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규 법제처장 프로필

이완규 법제처장은 1961년 2월 4일 출생으로, 현재 만 63세입니다. 그는 경기도 인천시에서 태어나 송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군 복무는 상병 의병 전역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법조계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학교 법대 79학번 동기이자 사법연수원 동기로서 깊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이후 검사와 변호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법률적 경험을 쌓아왔으며,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법제처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법조 경력

검사로서의 활동

이완규 법제처장은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임용된 후, 부산지검, 울산지검, 전주지검을 거쳐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이후 광주지검, 서울지검 부부장검사로 승진하며 형사 사건을 담당했습니다.

 

그는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 부장검사, 청주지검 차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를 역임하며 주요 형사 사건을 다루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을 끝으로 검사 생활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변호사로서의 활동

2017년 검사장 승진에서 탈락한 후, 이완규 법제처장은 법무법인 동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주로 형사 사건을 맡았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직무정지 사건에서 변호인으로 활동하며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였습니다.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법률 자문 역할을 맡았고, 2022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새 정부의 법률적 방향을 조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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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이완규 법제처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대학 시절부터 오랜 인연을 맺어온 동기입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함께 공부했으며, 사법연수원을 함께 수료하며 법조계에서도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특히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징계를 받았을 때, 이완규 법제처장은 변호인으로 나서며 그를 적극 변호하였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장모의 부동산 관련 형사 소송에서도 변호인단으로 참여하며 법률적 조력을 제공하였습니다.

최근 논란과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

휴대폰 교체 논란

2024년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일 저녁에 이완규 법제처장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주현 민정수석과 함께 비공식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후 자신의 휴대폰을 교체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국회에서 박지원 의원이 이를 문제 삼자, 이완규 법제처장은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교체했으며, 사용 중 불편한 점도 있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또한 "증거 인멸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하는 것"이라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가족의 미국 출국 논란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직전, 이완규 법제처장의 가족이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며 또 다른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이완규 법제처장이 계엄령 선포를 사전에 알고 가족을 해외로 피신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완규 법제처장 측은 "해당 출국은 사전에 계획된 일정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의혹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

2025년 4월 8일, 국무총리 권한대행 한덕수 총리는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로 공식 지명하였습니다.

 

이는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임 인선으로, 앞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지명에 대해 여권은 "법과 원칙에 충실한 인물로서 헌법재판관으로 손색이 없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야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깊은 인연이 사법부의 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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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이완규 법제처장의 헌법재판관 지명을 둘러싼 논란과 법조계 내 평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그의 인사청문회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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