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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출신 정치인 김소연은 대한민국 정치와 법조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이력을 쌓아왔다. 그의 생애는 독특한 경로를 따라 전개되었으며, 정치적 활동과 사회적 논란 속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았다. 정치와 법률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변화해 온 그의 인생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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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변호사 프로필 및 학력

김소연은 1981년 8월 3일 충청남도 대전시 서구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대전문정초등학교와 대전탄방중학교를 졸업한 후, 민족사관고등학교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거쳐 독학학위제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전문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법무법인 황앤씨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며, 대전광역시 법률특별보좌관으로도 활동 중이다. 가족로는 남편 송덕종과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반려묘 조조(아메리칸 쇼트헤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이보헬로리다이다.

김소연 변호사 프로필

법조계 경력

김소연은 변호사로서 뛰어난 법률 지식과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법률 업무를 수행해왔다. 제5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 황앤씨의 대표변호사로서 여러 사회적 이슈와 법적 분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법률 교육에도 힘을 쏟아 한국법교육센터 법교육전문강사와 법무부 로에듀케이터로 활동하며, 법률적 지식을 널리 전파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회원 및 한국부패방지법학회 상임이사로서 법조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그의 법률적 활동은 단순한 변호업무를 넘어 공익적 역할 수행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정치 경력

김소연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금품 요구 폭로 사건으로 인해 당에서 제명되었으며, 이후 정치적 행보에 큰 변화를 맞이했다. 2019년 바른미래당에 입당하였고, 2020년에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다.

 

2020년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을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국민의힘에서 활동하며 대전시당 대전시정감시단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에는 무소속으로 서초갑 재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역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2024년 2월 8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복당이 승인되었으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광역시 서구 을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으나 컷오프되며 정치적 난관을 겪었다.

주요 논란과 사회적 반응

김소연은 정치인으로 활동하는 동안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20년 추석 연휴 기간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당내 갈등이 심화되었다. 또한, 국민의힘 내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된 사건을 강력히 비판하며 탈당 후 다시 복당하는 등 정치적 입장 변화가 많았다.

 

이 외에도 김소연은 다수의 법률 사건과 정치적 이슈에 개입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2024년 10월에는 명태균 게이트 사건에서 변호인으로 선임되었으나, 사건이 확대되면서 변호인직을 사임하기도 했다. 정치적 행보와 법조계 활동이 얽히며 그에 대한 사회적 반응도 극명하게 갈렸다.

선거 이력

김소연은 정치인으로서 여러 차례 선거에 도전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 서구 6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68.75%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이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연이어 낙선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대전 유성구 을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3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패배했다.

 

2022년 서초갑 재보궐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2.0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로 낙선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대전 서구 을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으나 컷오프되면서 출마가 무산되었다.

기타 활동과 개인적 이야기

김소연은 2017년 KBS 다큐멘터리 '3일'에 출연하여 배우자와 함께 지리산을 등반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2020년에는 『페미니즘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라는 책을 출판하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또한, 2023년 10월 19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정준영 휴대폰 포렌식 사건과 관련된 증언을 하기도 했다.

 

MBTI 검사에서는 ESTJ 유형으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성향을 보이며, 법률적 논리를 기반으로 한 주장을 펼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여러 사회적 논란 속에서도 정치와 법조계에서 활동을 지속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맺음말

김소연의 정치적 행보는 도전과 논란이 공존하는 여정이었다. 변호사로서의 전문성과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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