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나박물김치 황금레시피 / 재료 / 육수 / 맛있게 담그는 법 / 숙성 방법 총정리✅

명절이나 특별한 날은 물론 일상 식탁에서도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나박물김치. 오늘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김수미 선생님의 황금레시피를 바탕으로,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김수미 나박물김치 담그는 법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한 번 익혀 두면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한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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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박물김치란?

‘나박’은 무와 같은 재료를 얇게 썰어 담근 김치를 의미하며, 이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우리 고유의 음식 중 하나입니다. 특히 김수미 나박물김치는 전통 방식에 사이다와 갈아낸 배를 더해 감칠맛을 살리고, 국물이 깔끔하면서도 달큰한 것이 특징입니다. 명절이나 제사 음식으로 자주 등장하며, 과식 후 속을 달래는 데에도 매우 좋습니다.

김수미 나박물김치 재료 준비

맛있는 김수미 나박물김치를 위해서는 신선한 재료를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셔서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재료	분량
알배추	1통
무	1/2개
물	2L
사이다	400ml
고춧가루	6큰술
당근	1/4개
배	1개
설탕	1작은술
소금	2작은술
마늘	1큰술 (다진 것)

김수미 나박물김치 만들기 순서

고춧가루 물에 불리기

김수미 나박물김치의 깔끔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 고춧가루를 미리 물에 불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리 고춧가루 6큰술을 물에 풀어 잘 저어 놓고 10분 정도 불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더 부드럽게 우러납니다.

무와 배추 썰기

무는 얇게 나박나박 썰어야 국물에 잘 어울립니다. 얇고 균일하게 써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썬 무에는 소금 1작은술과 설탕 1작은술을 넣고 가볍게 버무려 10분 정도 절여줍니다. 알배추도 반으로 갈라 무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절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양념물 만들기

믹서기에 배 1개를 잘게 잘라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여기에 불린 고춧가루와 함께 섞어 양념물을 만드세요. 양념물이 더 깔끔해지도록 면포를 이용해 한 번 걸러주는 것도 좋습니다. 걸러낸 양념물을 무와 배추에 골고루 섞어줍니다.

국물과 사이다 넣기

물 2리터를 준비해 부어가며 전체적으로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이후 사이다 400ml를 넣어 감칠맛과 시원한 뒷맛을 더합니다. 김수미 나박물김치의 포인트는 바로 이 사이다의 달큰한 맛이 국물에 더해진다는 점입니다.

부재료와 마늘 추가하기

미나리를 깨끗이 씻어 적당히 썬 후 넣어주며, 너무 많은 양보다는 국물의 향을 돋우는 정도로 넣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 1큰술과 소금 2작은술을 넣어 간을 맞추세요. 재료를 모두 섞은 후, 큰 용기에 옮겨 담습니다.

김수미 나박김치

김수미 나박물김치 숙성하는 방법

완성된 김수미 나박물김치는 실온에서 약 3일간 숙성시켜야 깊은 맛이 살아납니다. 이후 냉장고에 보관하며 드시면 되며, 숙성된 국물은 시원하고 깔끔해 다양한 명절 음식들과도 궁합이 좋습니다. 특히 추석이나 설날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별미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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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김수미 나박물김치에 사이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재료는 무엇인가요?

사이다 대신 배를 더 추가하거나 매실청, 유자청 등을 활용해도 됩니다. 단, 사이다가 주는 시원하고 탄산감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숙성 후 나박물김치가 너무 시면 어떻게 하나요?

너무 시게 되었을 경우, 사이다나 배즙을 약간 추가해 신맛을 중화할 수 있습니다. 또는 물을 조금 더 추가해 간을 희석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김수미 나박물김치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요?

숙성 후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2~3주까지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미나리는 국물 색을 변하게 할 수 있으니, 필요 시 따로 넣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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