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 공항 공사 사장 손창완 프로필 / 고향 / 나이 / 민주당 / 사망 원인 / 경력

손창완은 대한민국 경찰공무원 출신으로 공공기관 경영과 정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인물입니다. 그의 삶은 경찰로서의 전문성과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며, 동시에 여러 논란과 평가를 남긴 인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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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완 프로필

1955년 10월 10일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사거리에서 태어난 손창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문적 성취를 이루어냈습니다.

 

장성북이초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광주서중학교와 광주제일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이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찰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하며 학문적 깊이를 더했습니다.

 

그는 ROTC 16기로 임관하여 대한민국 육군 중위로 복무 후 전역하였으며, 이후 경찰공무원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습니다.

 

경찰 조직 내에서 경기안산경찰서장, 서울강남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경찰대학장 등 다양한 주요 보직을 맡으며 경찰행정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공직 경력

손창완은 경찰공무원으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경영자로도 활약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그는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로 임명되며 공공기관 경영 분야로 진출하였습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는 2018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제12대 한국공항공사 사장직을 역임하며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 중 무안국제공항의 방위각시설 개량 사업을 포함한 여러 공항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나, 이로 인해 일부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 안전 문제가 제기되며 그의 경영 능력과 결정에 대한 비판도 일어났습니다.

정치 분야 활동

손창완은 경찰과 공공기관 활동 외에도 정치권에서도 도전하였습니다.

 

그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정치적 비전을 제시하며 사회적 기여를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정치 경력 동안 그는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며, 여러 차례 탈당과 복당을 반복하며 정치적 신념과 실천 사이에서의 균형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그를 정치적으로 복잡한 인물로 평가받게 하였습니다.

생애와 마지막 순간

 

2025년 1월 21일, 손창완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그의 사망 원인을 대형 항공사고와 관련된 심리적 부담에서 비롯된 자살로 추정하였습니다. 그의 죽음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가 공직자로서 남긴 유산과 논란에 대한 재조명으로 이어졌습니다.

 

일부는 그의 죽음을 공직자로서의 책임 회피로 비판했으나, 또 다른 일부는 오랜 기간 공직 생활을 하며 겪은 심리적 고통과 압박을 이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의 사망은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정신적 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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