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형 지프(JEEP) 랭글러 4xe 윌리스 ‘41 특별판 출시 / 디자인 / 실내 / 성능 / 제원 / 가격 / 사전예약

지프는 2025년형 랭글러 4xe 윌리스 ‘41 특별판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차였던 윌리스 MB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특별판은 오프로드 애호가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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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윌리스 ‘41 특별판의 밀리터리 감성

윌리스 ‘41 특별판은 유타주 모아브 사막에서 열린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콘셉트카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모델은 밀리터리 감성을 가득 담은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외관 디자인의 디테일

올리브 드랍 색상의 차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대표적인 요소입니다.

 

강렬한 17인치 알루미늄 휠과 33인치 BF굿리치 타이어는 안정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지원하며, 휠 중앙에는 윌리스 MB 실루엣이 새겨져 차량의 역사적 가치를 한층 높였습니다.

 

보닛에는 스텐실 스타일로 새겨진 “WILLYS / 4XE” 데칼과 “‘41” 로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후미등 아래에는 파란색 “4XE” 데칼이 특별판의 정체성을 강조합니다.

내부 디자인의 조화

실내는 외관과 조화를 이루며 밀리터리 감성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황갈색 천 시트와 올리브 드랍 색상의 대시보드 패널이 적용되었으며, 변속기 레버에는 ‘41 배지가 새겨져 차량의 특별함을 부각시킵니다. 또한, 바디컬러 하드톱, Sky One-Touch 전동 소프트톱, 황갈색 소프트톱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지프 랭글러 4xe 윌리스 '41

강력한 성능과 친환경 기술의 융합

윌리스 ‘41 특별판은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인 4xe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습니다.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된 이 시스템은 총 375마력과 64.7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합니다.

4xe 파워트레인의 특징

이 차량은 전기 모드로 최대 3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와 내연기관의 조화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후륜 잠금 디퍼렌셜과 전후방 스틸 범퍼는 기본 사양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어떤 지형에서도 뛰어난 주행 능력을 제공합니다.

시작 가격과 사전 예약 

2025년형 랭글러 4xe 윌리스 ‘41 특별판의 시작 가격은 61,825달러(약 8,609만 원)로 책정되었습니다. 현재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한정판 모델로써 소유 가치가 높은 차량입니다.

결론

랭글러 윌리스 ‘41 특별판은 제2차 세계대전의 상징적 유산을 현대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해석하여, 지프의 뿌리를 기리며 미래를 향한 브랜드의 비전을 제시하는 특별한 모델입니다. 역사와 혁신의 만남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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