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학 수학 능력(수능) 시험 당일 날씨 알아보기

올해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씨가 예년보다 온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수능 당일인 11월 14일에는 수능 한파가 없고,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는 기온과 강수 상황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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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전후 날씨 예보

기상청은 수능 전날인 13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 해안 지역에서는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지역의 수험생은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능 당일인 14일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릴 전망입니다. 비는 오후에 북서쪽 지역부터 시작하여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15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능 당일 기온 예보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과 전후의 기온은 평년보다 온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5~10도 내외, 낮 최고 기온은 15~20도 내외로 평년보다 4~8도 높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에 따라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수험생들은 한파 대비보다는 비와 적당한 온도에 맞춘 준비가 필요합니다.

 

수능일 주요 도시별 예상 기온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시	최저기온(°C)	최고기온(°C)
서울	11	17
춘천	7	15
강릉	10	19
대전	9	19
청주	10	18
전주	10	20
광주	11	20
대구	8	19
부산	13	21
제주	16	23

수능일 기상 정보 제공

기상청은 8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282개 시험장에 대한 기상 예보와 특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는 시험장 일대의 날씨와 기온, 강수량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교명으로 검색하여 시험장 주변의 기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수험생들은 기상청의 안내에 주의 깊게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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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수능 당일 날씨 대응 계획

기상청 장동언 청장은 수능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날씨를 감시하고, 이를 관련 기관 및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시험 당일까지 기상청의 최신 발표를 참고하여, 특히 비가 내리는 시점과 강수량 변동을 고려한 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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