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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명한 변호사이자 정치 논객인 고든 거스리 창은 강경한 반중주의적 시각과 정치적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의 분석과 발언은 국제 사회에서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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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고든창 프로필

고든 거스리 창은 1951년 7월 5일 미국 뉴저지 베드민스터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중국 장쑤성 출신이며, 어머니는 스코틀랜드계 미국인이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그는 동서양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며 성장하였다.

 

그는 1973년 코넬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76년 같은 대학에서 법학박사(J.D.)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제적인 로펌인 Paul Weiss 및 Baker & McKenzie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홍콩과 중국 본토에서 활동하며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이러한 경험은 그의 정치적 분석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고든창 프로필

정치 및 시사 평론가로서의 활동

고든 창은 미국의 주요 언론사인 FOX 뉴스, CNN, CNBC 등에 출연하며 중국 문제와 국제 정세에 대한 강경한 의견을 개진해 왔다.

 

그는 특히 중국의 인권 탄압, 경제 구조적 문제, 정치적 통제 등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미국의 강경한 대중 정책을 지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저서 The Coming Collapse of China에서 중국 경제의 붕괴 가능성을 주장하며, 중국이 내부적인 불안정과 경제적 불균형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이 책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그의 주장은 중국 문제를 연구하는 학자들과 정책 결정자들 사이에서 광범위한 논의를 촉발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 대한 시각

그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 있어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며, 중국의 확장 정책과 국제 사회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비판해 왔다.

 

그는 미국 정부가 중국과의 경제적, 군사적 관계를 더욱 강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특히 중국의 경제 모델이 미국 및 서방 국가들의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중국 공산당이 주변국들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한국, 일본, 대만과의 군사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특히 보수적인 외교 정책을 지지하는 인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에 대한 입장

고든 창은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그는 한국과 일본이 군사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양국이 전략적 동맹을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정치에서도 보수적 입장을 견지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2025년 미국 CPAC 행사에서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한국 내 보수 정권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강조하며, 미국과 한국 간의 보수 진영 연대가 더욱 공고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활동과 정치적 입장

고든 창은 여전히 정치 논객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미국과 동아시아 정치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공화당을 지지하며, 트럼프의 Make America Great Again 운동과 같은 보수적 정치 흐름을 강하게 지지하는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중국의 정치적 영향력이 미국과 동아시아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경고하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강조하는 발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그의 주장은 여전히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동시에 그의 분석과 시각은 국제 정치와 외교 정책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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