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봄동겉절이 황금레시피 / 재료 / 양념장 / 맛있게 담그는 법 / 보관 방법 총정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질 무렵, 제철을 맞이한 봄동은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채소입니다.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봄동을 활용해 봄 식탁에 활기를 더해보세요. 이번 글에서는 김수미 봄동겉절이 스타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겉절이 레시피와 깊은 풍미의 육수 만드는 법을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영상으로 시청하기

봄동의 외형적 특징과 영양 정보

꽃처럼 피어난 봄동의 모습

봄동은 일반 배추와 달리 속이 꽉 차 있지 않고, 잎이 바깥으로 퍼진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겨울의 꽃’이라 불리며 식탁 위에서 아름다운 색감과 신선함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잎이 얇고 부드러워 별도의 절임 과정 없이도 다양한 요리에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풍부한 비타민과 건강 효능

봄동은 특히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아미노산, 칼슘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서리와 눈을 맞으며 자라 당도가 높고, 농약 사용이 비교적 적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겨울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채소입니다.

김수미 봄동겉절이 레시피 안내

필요한 재료 준비

재료	분량
봄동	큰 봄동 1포기
멸치 액젓	3큰술
육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반 큰술
고춧가루	6큰술

간단한 조리 과정

1. 봄동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합니다. 쪽파와 부추도 3등분 정도로 잘라 준비합니다.

 

2. 손질한 채소에 위의 양념 재료들을 넣고 고루 섞습니다. 봄동 잎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양념이 너무 되직할 경우, 김장용 육수를 약간 넣어 농도를 맞춥니다. 찹쌀풀 없이도 충분한 감칠맛을 낼 수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통깨를 넉넉히 뿌려 마무리하면, 절이지 않아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김수미 봄동겉절이가 완성됩니다.

김수미 봄동겉절이

영상으로 시청하기

육수 만들기로 감칠맛 더하기

육수 재료 구성

재료	구성 품목
육수 재료	북어머리, 무, 표고버섯, 통마늘, 통생강, 다시마, 대파, 양파, 댓잎, 고추씨, 국물용 멸치, 벤댕이

끓이는 방법

1. 냄비에 위 재료를 모두 넣고 물을 넉넉히 부은 후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재료가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이고 30분에서 1시간 가량 천천히 우려냅니다.

 

2. 충분히 끓인 후 체에 걸러 육수만 따로 보관합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멸치와 다시마만으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3. 이 육수는 김수미 봄동겉절이뿐만 아니라 국물요리 전반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봄동 겉절이 보관 방법

최적의 신선도 유지법

봄동 겉절이는 조리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만약 남은 겉절이를 보관해야 한다면,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 주세요. 2일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시간이 지나면 아삭한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상으로 시청하기

자주 묻는 질문

Q. 봄동 대신 일반 배추로 겉절이를 만들어도 될까요?

일반 배추도 사용 가능하지만, 김수미 봄동겉절이 특유의 식감과 맛은 봄동으로 만들 때 더욱 잘 살아납니다. 봄동의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을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Q. 고춧가루의 맵기가 너무 센데 양을 줄여도 괜찮을까요?

물론입니다. 고춧가루 양은 입맛에 따라 조절 가능합니다. 매운맛이 부담스러우시다면 4큰술 정도로 시작해보고, 중간에 맛을 본 후 추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육젓이 없다면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요?

육젓이 없다면 멸치 액젓으로 간을 맞추셔도 됩니다. 또는 새우젓을 곱게 다져 사용하셔도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육젓이 가장 깊은 풍미를 내므로 가능하다면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동치미 맛있게 담그는 법, 동치미 황금레시피 [ 백종원표, 김수미표, 김하진표 ]

최화정 시오다래 소스 만들기 / 시오다래 소스 닭꼬치 / 양배추 샐러드 레시피 / 맛있게 만드는